2009년 7월 5일 일요일

[펌] 촛불소년...학생회장 입후보 자격 박탈...

촛불소년...학생회장 입후보 자격 박탈...입후보에 필요한 학생부장의 승인 거부당해학생부장 선생님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말을 계속 반복했습니다.그리고 속에 있던 얘기를 더 털어 놓더군요.
"사실 이 학생은 문제가 더 있어요. 올 봄에 교칙 개정운동을 한다고 해서 말썽을 피웠어요. 지금 이 학생이 부학생회장을 1년째 하고 있는데 학교와 계속 불편한 일들을 많이 만들어왔어요."

이 말을 들으니 확신이 섰습니다. '아, 이 학교는 학생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학생회장을 원하는 게 아니라 말 잘듣는 꼭두각시를 원하고 있구나.'
학생부장은 "김인식 학생의 학생회장 입후보를 절대 허락할 수 없다"고 잘라 말했습니다. 지난 29일이 학생회장 입후보 마감날이었고, 끝내 김 군은 입후보하지 못했습니다.


<한겨레 기사 링크>
http://hantoma.hani.co.kr/board/view.html?uid=70940&cline=&board_id=ht_society:001016오전 11:28 2009-07-06


***<생각해 봅시다>
늘 그렇듯이 그들은 이렇게 합니다.
말 잘듣는 꼭두각시로 만들기 위해 어거지로 된 법규를 가지고 딴지를 걸거나
어거지로 적용하는 것이지요.

문제는 이러한 행위가 '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양' 합법적 지위를 획득하고
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시킨다는 것이지요.

결국은 '합법적 다툼'과 '규칙들의 정당성'이 문제가 아닐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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